2010년 10월 15일 본사 전직원이 참여하는 월례 야외 행사가 있었습니다. 안면도 백사장포구에서 열리고 있는 대하/전어 축제 행사장의 어느 횟집에서 대하와 전어를 적당히 맛 보고... 근처에서 간단히 족구를 한 게임 진행한 다음, 꽃지해수욕장 백사장으로 이동하여 코리안시리즈가 아닌 동네 야구를 즐겼습니다. 서울에서 오가느라 힘들고 지루할 수도 있었지만, 간만에 서울을 벗어나서 시원한 서해 바닷 바람과 함께 또한 길가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지 않았나 싶네요.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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