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온넷은 지난 4월 9일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전문업체 마크애니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최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상화 스토리지, 문서 보안 및 콘텐츠 반출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각사의 기술과 마케팅, 영업 채널망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온넷이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및 가상화 기술, 저장장치 가상화 기술과 마크애니가 보유한 문서 보안 및 문사 가상화/중앙화 기술에 대한 융합이 수월해져 시장과 고객의 가상화 및 보안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마크애니는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및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최근 출시한 ‘Cloud SAFER™’ 를 통해 보다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온넷은 '마크애니와 채결한 업무협약으로 가상화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보다 풍부해졌다'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의 고객사 및 영업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양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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